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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겨울에는 와인이 대세 外

[11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겨울에는 와인이 대세 外

Crystal Kwon 2019년 11월 8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겨울에는 와인이 대세, 계절 타는 편의점 주류 매출
편의점 CU에서 지난해 주류 계절별 매출 동향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름에는 맥주, 가을에는 소주, 그리고 겨울에는 와인이 가장 높은 매출 지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맥주의 경우, 여름 매출 비중이 30.2%로 가장 높았다가 겨울에는 20.8%로 그 비중이 10%가량 크게 감소했고, 소주와 막걸리 역시 각각 26.1%, 27.0%로 가을에 정점을 찍고 겨울에는 25.0%, 22.5%로 그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와인의 경우 겨울이 일 년 중 차지하는 매출의 31.1%로 가장 높았고, 가을과 봄의 순서로 낮아지다가 여름에 가장 낮은 21.1%를 차지합니다.

2. 우주로 쏘아 올린 12병의 와인, 1년간 우주 숙성 실험
보르도 레드 와인 12병이 지난 2일(미국 현지 시간),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쏘아 올려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배달된 12병의 와인은 1년간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 방사선에 노출된 와인의 숙성 과정을 살펴보고, 새로운 풍미와 특징을 가진 와인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에 사용됩니다. 우주에서 숙성된 와인은 1년 후 지구로 귀환해, 같은 기간 보르도에서 숙성된 와인과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와인 숙성 실험과 같이 우주 공간을 이용한 사업 기회는 더욱 열릴 전망입니다. 나사가 우주정거장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흥미진진한 실험들이 좋은 결과와 함께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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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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