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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소 _ Trouss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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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소 _ Trousseau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0월 26일

트루소는 프랑스 쥐라(Jura) 지역에서 태어난 적포도이다. 그리고 포르투갈 도우로와 다옹에서는 바스타르도(Bastardo)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싹이 일찍 트고 열매가 일찍 익으며 나무의 활력이 왕성한 편이다. 또한 포도 껍질은 두껍고 과즙의 당도가 높다.

풀사르(Poulsard)와 더불어 쥐라의 주요 적포도 2개 중 하나인 트루소는 껍질이 두꺼워서 다른 품종보다 더 많은 양의 햇볕이 필요하고 따뜻한 자갈 토양이나 점토 석회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쥐라의 주요 적포도임에도 불구하고 포도밭의 5%만을 차지한다. 와인은 산도와 타닌의 구조감이 뛰어나고 잘 익은 과실 뉘앙스에 높은 알코올을 띤다. 그리고 체리와 같은 붉은 과실 캐릭터 위주이다. 다만 수확량 조절에 실패할 경우 진한 색을 얻지 못한다.

트루소는 쥐라에서 레드, 로제, 클레망 드 쥐라(스파클링), 막 뱅 드 쥐라(주정 강화)의 공식 품종이다. 오히려 트루소는 쥐라보다 포르투갈에서 바스타르도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재배된다. 도우로에서 대부분 재배되는데 주정 강화 와인인 포트의 블렌딩 품종으로 사용된다.

추천 와이너리

Arbois: Lucien Aviet, Daniel Dugois, Jacques Puffeney, Domaine André, Mireille Tissot

Côtes du Jura: Domaines Ganevat, Pignier

  • High vigor
  • Early budding
  • Early ripening
  • Thick skin
  • High sugar in the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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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 매거진

인생이 목마를 땐,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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