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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테 _ Aligote

알리고테 _ Aligote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1월 13일

알리고테는 부르고뉴가 있는 프랑스 동북부 지역에서 태어나 현재 동유럽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포도나무는 매우 왕성하지만, 포도밭 위치에 따라서 생산량의 진폭이 큰 편이다. 싹이 일찍 터서 봄 서리에 취약하지만, 포도가 일찍 여물기 때문에 이른 겨울이 찾아와도 안정적인 포도 수확이 용이하다.

프랑스에서는 대부분 부르고뉴에서 생산되고, 소량이 샤블리에 있다. 알리고테는  산도가 매우 높아서 포도가 다 익을 수 있는 좋은 입지의 밭이 필요하다. 하지만 부르고뉴의 언덕 중간은 수익성이 좋은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가 차지하고 있어서 언덕의 맨 밑, 혹은 서늘한 꼭대기에서 알리고테가 재배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재배된 알리고테는 향이 단순하고 강도가 약하다. 반면 부르고뉴 남쪽의 코트 샬로네즈의 알리고테 부즈롱 AC에서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날씨 아래 좋은 품질의 와인이 만들어진다.

놀랍게도 동유럽의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에서 프랑스의 10배가 넘는 생산량을 보인다. 또한 불가리아와 러시아에서도 생산량이 늘고 있다.

추천 와이너리

Michel Bouzereau, Arnaud Ente, Michel Lafarge, Ponsot, A & P de Villaine.

  • Early budding
  • Early ripening
  • Susceptible to Downy Mildew, Botrytis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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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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