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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뒤 마르트레, 스크리밍 이글과 아스날의 소유주에 매각

스크리밍 이글의 소유주이자 영국 아스날 구단의 대주주인 미국의 억만장자 스탠 크롱키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 파티에도 쓰인 적 있는 유서 깊은 부르고뉴 와인 생산자 보노 뒤 마르트레를 사들였다.

도멘 보노 뒤 마르트레, 코르통 샤를마뉴 그랑 크뤼 2007 / 사진 제공: 캐스 로/디캔터

도멘 보노 뒤 마르트레, 코르통 샤를마뉴 그랑 크뤼 2007 / 사진 제공: 캐스 로/디캔터

코르통 언덕에서도 가장 명망 있는 에스테이트 중 하나로 간주되는 도멘 보노 뒤 마르트레의 주식 대부분이 미국의 사업가 에노스 스탠리 크롱키에게 매각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스탠 크롱키는 이미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스크리밍 이글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국 아스날 구단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그의 개인 재산은 74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일은 최고 부르고뉴 와인 에스테이트가 외부 투자자에게 판매된 또 다른 사례다. 명품 그룹 LVMH에서 2014년 클로 데 랑브레이를 약 1억 유로에 매입한 일도 있다.
도멘 보노 뒤 마르트레는 알록스-코르통과 페르낭-베르겔레스 언덕에 위치한 11헥타르 규모의 에스테이트로서, 코르통과 코르통-샤를마뉴에서 그랑 크뤼 와인만을 생산한다. 이곳은 부르고뉴에서 바이오다이나믹 방식의 선구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곳의 명성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뛰어나며, 여기 와인은 2006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파티에 쓰이기도 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는 스탠 크롱키의 와인 운영 책임자 아르망 드 마이그레의 말을 빌려 이 미국인 사업가가 “다른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테루아”에 반했다고 적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인터뷰를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크롱키는 이 도멘을 지난 두 세기 동안 소유했던 가문의 마지막 세대인 장-샤를 르 보 드 라 모리니에의 방식에 앞으로도 충실하고 싶어 한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도 최소한 몇 달 동안은 그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의 경우 지난 몇 십 년 동안 토지 가격이 급격히 오른, 개인 가문 소유의 와인 에스테이트를 거래할 때 매우 까다로운 법률을 적용하기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이번 거래는 앞으로 몇 가지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거래의 자세한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단 프랑스 부동산 기업 사페르에 따르면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포도원은 헥타르 당 평균 400만 유로가 넘는다.
스크리밍 이글과 아스날 말고도 크롱키는 산타 이네스 밸리의 호나타와 산타 리타 힐스의 더 힐트도 소유하고 있다.
크롱키가 소유한 크롱키 스포츠 엔터프라이즈는 덴버 너겟츠(NBA), 콜로라도 애벌랜치(NFL),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콜로라도 래피즈(MLS)를 보유하고 있다.

CREDIT

        • 작성자

          Yohan Castaing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6.1.05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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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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