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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아… 개 이름인가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영국인의 와인 지식수준

‘테루아… 개 이름인가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영국인의 와인 지식수준

Jason Oh 2019년 10월 22일

‘테루아… 개 이름인가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영국인의 와인 지식수준

행성 이름 ‘소테른(Sauternes)’에서 귀여운 개 이름 ‘테루아(Terroir)’에 이르기까지, 최근 영국에서 실시된 설문 조사를 통해 영국인의 와인 지식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이들 중 많은 사람이 와인 배우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요크셔테리어, 와인과 혼동하지 않길… / 사진 출처: Unsplash by Shannon Richards

수십 년 동안 ‘테루아’의 정의를 두고 고심해 온 와인 전문가들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이번에 발표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인 4명 중 1명 이상이 이를 ‘작은 품종의 개’라고 생각했다. 응답자의 34%가 테루아를 와인 관련 용어로 정확하게 연결한 반면, 30%는 프랑스 공포 영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답변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열렸던 와인 교육 주간(Wine Education Week)을 앞두고 와인&스피릿 교육 트러스트(WSET, Wine & Spirit Education Trust)가 의뢰하여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의 일부이다.

보르도의 프리미엄 스위트 와인에 대한 혼란도 있었다. 응답자의 7%는 소테른(Sauternes)이 행성의 이름이라고 대답했고, 5명 중 1명은 해변 휴양지라고 생각했으며, 29%는 오렌지의 한 종류라고 주장했다. Corked 와인에 대한 질문에 37%의 사람들은 그것이 병에 든 코르크 조각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고, 7%는 술에 취한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지식에 대한 갈증
다만, 51%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와인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최근 와인이 맥주와 사이더, 스피리츠를 제치고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꼽혔다는 별도의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WSET의 이안 해리스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 지금, 사람들 간의 지식 격차가 있다는 것,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부담스럽게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영국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어 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리고 와인 교육 주간은 바로 그 일을 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다.’

음식 페어링
음식에 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 중 28%가 특정 와인과 특정 요리를 성공적으로 페어링한다고 응답했으나, 55%는 와인과 음식 페어링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했다.

WSET에 따르면, 응답자의 17%가 불친절한 와인 웨이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응답했다. 특정 와인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34%의 응답자는 “직접 마셔보고 마음에 들었던 와인’을 선택했으며, 33%의 응답자는 ‘매력 있는 레이블에 끌려서’ 와인을 선택했다고 대답했다.

WSET는 와인 교육 주간 동안 일련의 소통형 이벤트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전 세계에서 기록적인 학생 수를 발표함으로써 창립 50주년을 기념했다.

  • 작성자 Chris Mer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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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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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Oh

j@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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